축구 천재 벨링엄의 롤모델은 누구?... ‘前 리버풀 주장’

남정훈 2024. 3. 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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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의 롤모델은 조던 헨더슨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 시간) "주드 벨링엄이 자신의 롤모델을 축구 선수로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매우 어린 나이에 에이스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지만 벨링엄은 자신의 축구 롤모델인 조던 헨더슨이 기대의 무게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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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주드 벨링엄의 롤모델은 조던 헨더슨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 시간) “주드 벨링엄이 자신의 롤모델을 축구 선수로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친선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벨링엄이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었다.

링엄은 이번 친선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4분 제임스 매디슨의 끈기있는 플레이와 함께 패스를 받은 후 원터치로 슈팅을 때려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어린 나이에 엄청난 커리어를 보여주고 있는 벨링엄은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후 20골을 넣고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유로 2024에서 5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벨링엄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웸블리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를 할 때나 레알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에서 경기를 할 때나 내 자신을 꼬집어야 한다. 이렇게 일찍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내 여정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트로피를 들면서 시즌을 마무리 짓고 싶다고도 밝혔다, 벨링엄은 “조국과 팀인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경험과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 스페인 생활에 적응하고 마드리드 팀과 대표팀에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지면서 정말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매우 어린 나이에 에이스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지만 벨링엄은 자신의 축구 롤모델인 조던 헨더슨이 기대의 무게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벨링엄은 “조던 헨더슨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내게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뛸 수 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하곤 한다. 그는 내게 롤 모델과도 같아서 그의 말을 많이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가 영국 대표팀에 들어온 이후부터 그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갖는 기대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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