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역 대표 '행복남구 맛집'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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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행복남구 맛집 지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구를 대표하는 특색 있고 맛있는 메뉴를 위생적인 환경에서 우수한 서비스로 판매하는 지역 음식점을 발굴해 관광 상품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남구 맛집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지정 현판을 교부하고 홍보물 제작,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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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행복남구 맛집 지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구를 대표하는 특색 있고 맛있는 메뉴를 위생적인 환경에서 우수한 서비스로 판매하는 지역 음식점을 발굴해 관광 상품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개업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 업주와 방문객 등이며, 다음달 22일까지 남구청 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공식 SNS를 통해 맛집을 추천하면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남구는 위생, 맛, 가격, 서비스 등 각 분야별 현장 평가를 거쳐 합산 점수가 높은 업소를 선별한 뒤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복남구 맛집들을 최종 선정한다.
행복남구 맛집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지정 현판을 교부하고 홍보물 제작,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과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도록 행복남구 맛집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겠다"며 "숨은 지역 맛집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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