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식료품 제조공장서 불…근무자 25명 대피

이종재 기자 2024. 3. 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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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낮 12시 9분쯤 강원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한 식료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공장에 연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층 기계실 배전반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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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식료품 제조공장 화재.(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3.30/뉴스1

(정선=뉴스1) 이종재 기자 = 30일 낮 12시 9분쯤 강원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한 식료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공장에 연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해 식품 조리기계와 실내 일부가 소실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당시 근무하던 직원 25명이 대피했다.

불은 1층 기계실 배전반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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