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민의힘 “동남4군 민주당 이재한 후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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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다수의 공직선거법을 어긴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를 3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이재한 후보의 선거법 위반 내용은 이 후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그대로 게시되어 있다"면서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는 누구보다도 공직선거법을 지켜 공명정대하고 적법한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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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다수의 공직선거법을 어긴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를 3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밝힌 이재한 후보의 선거법 위반 건수는 3건이다.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3일 예비후보자 등록일 전에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위원장 이재한’이라고 기재된 선거운동 점퍼를 착용하고 선거구를 순회하며, 다수의 유권자가 참석하는 행사장에 수시로 방문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다.
뿐만 아니다. 예비후보자 홍보물에 타 후보 비방 내용을 넣은 혐의와 함께 공식 선거운동 전 민주당 지방의원 등과 함께 선거운동용 명함을 다수 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어겼다.
충북도당은 “이재한 후보의 선거법 위반 내용은 이 후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그대로 게시되어 있다”면서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는 누구보다도 공직선거법을 지켜 공명정대하고 적법한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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