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요양병원서 같은 병실 환자 찌른 70대 남성 체포

최성국 기자 2024. 3. 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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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서 같은 병동을 사용하는 환자를 흉기로 찌른 70대 환자가 긴급체포됐다.

3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흉기로 사람을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70대인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50대 초반인 피해자 B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취미 생활을 목적으로 병원에 반입한 흉기로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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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중 범행…살인미수 혐의
광주 광산경찰서./뉴스1 DB ⓒ News1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동을 사용하는 환자를 흉기로 찌른 70대 환자가 긴급체포됐다.

3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흉기로 사람을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70대인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50대 초반인 피해자 B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A 씨는 같은 병동을 쓰던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일을 벌였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취미 생활을 목적으로 병원에 반입한 흉기로 범행을 저질렀다.

B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다툼을 하게 된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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