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 신어선물양장서 어선 걸림 사고 긴급조치

김아름 2024. 3. 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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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의 장항 신어선물양장(수협 위판장) 안벽 턱에 어선이 걸리는 사고가 났다.

30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수협 위판장 안벽 턱에 어선 A호(9.77t·서천선적·개량안강망)가 걸려있는 현장을 해경이 발견했다.

해경은 즉시 어선 소유자에게 위험 상황을 통보하고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어선을 안전 구역으로 옮겼다.

해경 관계자는 "계류장에 정박할 경우 조수간만의 차를 고려해 선박이 전복되거나 침수되는 일명 '턱걸림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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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충남 서천의 장항 신어선물양장(수협 위판장) 안벽 턱에 어선이 걸리는 사고가 났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30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수협 위판장 안벽 턱에 어선 A호(9.77t·서천선적·개량안강망)가 걸려있는 현장을 해경이 발견했다. 해경은 즉시 어선 소유자에게 위험 상황을 통보하고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어선을 안전 구역으로 옮겼다.

어선에는 다행이 승선원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다.

해경 관계자는 “계류장에 정박할 경우 조수간만의 차를 고려해 선박이 전복되거나 침수되는 일명 ‘턱걸림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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