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과 샤오펑의 합작의 시작은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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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덴(Volkswagen)과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Xpeng)은 지난해 말 협업을 발표하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업계에 따르면 두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전기차를 개발하고 이를 출시한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두 브랜드의 협업을 알리는 첫 번째 차량으로 샤오펑의 기술 및 부품을 활용해 폭스바겐 브랜드를 통해 판매할 전기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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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량은 세련된 전동화 크로스오버 예고
다만 당시 폭스바겐과 샤오펑 모두 협업의 시작을 알리는 ‘향후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근 두 브랜드의 새로운 협업의 시작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두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전기차를 개발하고 이를 출시한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두 브랜드의 협업을 알리는 첫 번째 차량으로 샤오펑의 기술 및 부품을 활용해 폭스바겐 브랜드를 통해 판매할 전기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두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개발될 전기차는 크로스오버의 형태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된 성능이나 주요 패키징 등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측에서는 더욱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단연 짧은 시간 내에 새로운 차량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과연 두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탄생할 새로운 전기차는 어떤 모습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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