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2R 공동 4위…선두와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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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이틀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스페인의 아사하라 무뇨스와 함께 공동 4위로 3라운드에 나섭니다.
김효주는 선두에 2타 뒤졌고, 미국의 세라 슈멜젤과 타이완의 젠베이윈은 13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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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PGA 투어 포드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김효주가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이틀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스페인의 아사하라 무뇨스와 함께 공동 4위로 3라운드에 나섭니다.
30일(한국시간) 하루에 11타를 줄인 호주의 해나 그린이 합계 1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김효주는 선두에 2타 뒤졌고, 미국의 세라 슈멜젤과 타이완의 젠베이윈은 13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입니다.
이 대회는 국내 기업인 KCC가 공식 후원합니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이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은 2014년 이후 올해가 10년 만입니다.
김효주는 1, 2라운드에서 페어웨이를 한 번만 놓쳤고, 퍼트 수도 1라운드 26개, 2라운드 27개 등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는 10언더파로 임진희, 김세영,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습니다.
재미교포 제니퍼 송은 146m 14번 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하고도 합계 4언더파 공동 76위에 그쳐 1타 차로 컷 탈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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