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울산 북구 여야 후보 지역 돌며 유세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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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윤종오 진보당 후보는 송정동 박상진 호수 공원에서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악수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등산복을 입은 중년 주민에게 인사를 하며 "박상진 호수 공원 생기니까 산책하기 좋지요"라며 표밭을 갈았다.
박상진 호수공원은 송정 저수지 일원에 박상진 의사의 서사를 더해 조성된 생태 호수공원으로, 윤 후보의 구청장 재임 시절 착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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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야권단일후보, 열심히 하겠다" 지지 호소
같은 날 윤종오 진보당 후보는 송정동 박상진 호수 공원에서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악수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하늘색 옷을 입은 선거운동원들은 ‘야권 단일후보’라고 적힌 피켓을 흔들고 인사하며 힘을 보탰다.
윤 후보는 등산복을 입은 중년 주민에게 인사를 하며 “박상진 호수 공원 생기니까 산책하기 좋지요”라며 표밭을 갈았다.
박상진 호수공원은 송정 저수지 일원에 박상진 의사의 서사를 더해 조성된 생태 호수공원으로, 윤 후보의 구청장 재임 시절 착공됐다.
두 후보가 북구 지역에 기여했던 사업을 강조하여 전략적으로 선거 유세지역을 선정해 선거운동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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