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골 손흥민+24골 폭격기’ 원투펀치 구축한다…토트넘 최우선 타깃

김민철 2024. 3. 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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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최전방 보강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한 최우선 타깃으로 산티아고 히메네스(22, 페예노르트)를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히메네스가 올시즌 보여준 빠른 속도와 폭발적인 득점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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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최전방 보강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한 최우선 타깃으로 산티아고 히메네스(22, 페예노르트)를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6승 5무 7패로 승점 53점을 기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경기력이 100%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니다. 득점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은 리그 28경기에서 59득점에 그쳤다. 5위권 팀 중 토트넘 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없다.

올여름 팀을 떠난 해리 케인(30)의 공백이 컸다. 손흥민이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14골을 터트리기는 했지만 티모 베르너, 히샬리송의 활약은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이 토트넘의 목표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에 대비해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정상급 공격수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히메네스가 거론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히메네스가 올시즌 보여준 빠른 속도와 폭발적인 득점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히메네스는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24골을 몰아치며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향후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 히메네스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날카로운 침투력과 뛰어난 제공권을 보여주며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토트넘에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히메네스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럽대항전에서 성공하길 원하는 토트넘의 열망에 힘을 보태 줄 능력이 충분하다”라고 전했다.

거액의 이적료 지불이 토트넘의 숙제로 남았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히메네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5천만 유로(약 724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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