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2R 공동 28위…이경훈·김성현 45위 [PGA]

권준혁 기자 2024. 3. 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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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들어 '컷 통과 행진'을 이어가는 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소폭 상승했다.

김시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후반 4번 홀까지 보기 4개와 버디 하나를 기록해 3오버파로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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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 출전한 김시우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2024시즌 들어 '컷 통과 행진'을 이어가는 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소폭 상승했다.



 



김시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후반 4번 홀까지 보기 4개와 버디 하나를 기록해 3오버파로 후퇴했다. 하지만 이후 마지막 5개 홀에서 버디 3개를 골라내 이븐파 70타로 막았다.



 



중간 합계 1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7계단 올라선 공동 28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다만 선두와는 거리가 멀다. 8언더파 62타를 때린 디펜딩 챔피언 토니 피나우(미국)가 단독 선두(9언더파 131타)로 도약하면서 김시우와 8타 차이가 됐다.



 



이경훈(32)과 김성현(25)은 이틀 연달아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2언더파 공동 17위였고, 둘째 날 공동 45위(합계 이븐파 140타)로 내려왔다.



 



이경훈은 전반 9번홀(파3) 더블보기와 나머지 홀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엮어 2오버파 72타를 써냈다. 김성현은 전반 7번 홀까지 보기만 4개를 쏟아낸 데 이어 8번홀(파5)과 10번홀(파4) 버디를 잡아내 일부를 만회했다. 이후에는 파 행진을 이어갔다.



 
이틀간 1오버파 141타를 친 공동 61위까지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강성훈(36)은 1라운드에서 2오버파, 2라운드에서 4오버파를 각각 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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