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 사회적 약자 실종 대비 지문사전등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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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북경찰서는 칠곡 홈플러스에서 지문사전등록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활동은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봄맞이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실종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지문 등록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종예방정책을 전개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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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칠곡 홈플러스에서 지문사전등록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활동은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봄맞이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실종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지문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대상으로 사진과 보호자의 인적 사항 등을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실종 아동을 찾는데 평균 94시간이 들지만 사전에 자료를 등록하면 평균 1시간 안에 찾을 수 있다. 이에 경찰은 지문 등록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등록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지문 등록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종예방정책을 전개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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