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제20대 김정겸 총장 임명… 4월 1일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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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제20대 총장으로 김정겸 교육학과 교수가 임명된다.
충남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김 신임 총장 임명에 대한 대통령 재가가 완료, 4월 1일자로 임명 공문을 받았다.
김 신임 총장은 충남대 교육학과를 졸업해 충남대 교육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신임 총장은 "충남대학교가 명실상부 대전·세종·충남지역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국립대학교로서 72년 역사에 맞는 위상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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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제20대 총장으로 김정겸 교육학과 교수가 임명된다.
충남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김 신임 총장 임명에 대한 대통령 재가가 완료, 4월 1일자로 임명 공문을 받았다.
임기는 2028년 3월 31일까지 총 4년 간이다.
김 신임 총장은 1일 현충원 참배 후 곧바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신임 총장은 충남대 교육학과를 졸업해 충남대 교육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1년부터 충남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교무처장, 기초교양교육원장, 교육연구소장, AI융합교육연구소장,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대통령직속 국민 통합위원회 위원,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 신임 총장은 '책임, 소통, 변화 이끄는 준비된 총장'을 강조, △국가재정사업 1200억 원(연간) 추가 유치 △연구비 등 500억 원(연간) 추가 확보 △외부 투자유치·발전기금 및 수익사업 등 500억 원(연간) 추가 유치 △학생 및 취업 중심 맞춤형 교육 모델 완성 등 공약을 했다.
김 신임 총장은 "충남대학교가 명실상부 대전·세종·충남지역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국립대학교로서 72년 역사에 맞는 위상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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