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기숙사 등 3곳 시설 누전으로 전기 끊겨…학생 불편

전원 기자 2024. 3. 30.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학교의 교내 3개 시설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학생과 교직원 등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전기 공급이 끊긴 시설은 기숙사인 백학학사와 예전 대학원 건물, 학생회관 등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기숙사 학생 등이 불편을 겪었다.

대학 등은 메인 선로의 복구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다른 선로를 연결해 임시로 전기공급이 가능하도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 측, 우회 선로 연결 등 복구 중
조선대학교 전경./뉴스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조선대학교의 교내 3개 시설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학생과 교직원 등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조선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0분쯤 조선대 기숙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기 공급이 끊긴 시설은 기숙사인 백학학사와 예전 대학원 건물, 학생회관 등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고압 선로의 누전으로 인해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기숙사 학생 등이 불편을 겪었다.

대학 등은 메인 선로의 복구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다른 선로를 연결해 임시로 전기공급이 가능하도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기숙사 담당 직원 등이 출근해 복구 작업 등의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조선대는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누전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