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020 유권자에게 총선 퀴즈 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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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에 많이 분포돼 있는 무당층이 총선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번 총선, 1020 젊은 유권자들은 선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대국민 시사 이슈 출구조사 코너 '어생까'팀에서 10대, 20대 유권자와 거리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질문이 조금 짓궂었지만, 저희가 인터뷰하며 만난 대부분의 1020 청년 유권자들은 투표에 대해 큰 책임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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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에 많이 분포돼 있는 무당층이 총선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번 총선, 1020 젊은 유권자들은 선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대국민 시사 이슈 출구조사 코너 ‘어생까’팀에서 10대, 20대 유권자와 거리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4월 10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대부분이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총선 날이죠. 수요일이기도 하고”, “유튜브에 매일 떠가지고...”라는 답변이 나왔죠. 그렇다면, 본인이 사는 지역구에 어떤 후보들이 있는지는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요? “이제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전혀 모릅니다” 등 대부분이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한 20대 여성 유권자는 직접 길거리에 나와서 명함을 전달한 한 후보에게 “진정성이 느껴진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지역구가 아닌 비례정당과 관련된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총선에 나오는 정당 이름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질문을 해보았는데요. 첫 투표를 앞둔 20살 새내기 유권자들은 개혁신당이나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 정당까지 자세히 알고 있었습니다. 자유민주당이나 새누리당 등 정당명을 언급한 청년 유권자들도 있었는데요. 실제 이번 총선에는 자유민주당과 새누리당을 포함해 총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투표용지 길이 또한 51.7cm로 역대 최장이라고 하죠.
질문이 조금 짓궂었지만, 저희가 인터뷰하며 만난 대부분의 1020 청년 유권자들은 투표에 대해 큰 책임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후회없는 확고한 선택을 하고 싶어요”, “투표는 제대로 신중하게”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이번 총선 투표에 임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대국민 시사 이슈 출구조사 코너 ‘어생까’ 전체 영상은 서울경제신문 시사교양 유튜브 채널 ‘일큐육공 1q60’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김민하 인턴PD minh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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