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서 난동부리던 재소자 사망
윤현서 기자 2024. 3. 30. 09:51
안양교도소에서 재소자 A씨가 29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안양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던 A씨가 보호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재소자 방에서 흥분해 다른 재소자와 다퉈 보호장비를 채운 채로 의료과에 이격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의료과에서도 욕설과 난동을 피워 다시 보호장비를 채운채 보호소에 보호된 상태였다.
안양교도소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는 1일 국과수에 사인 의뢰를 할 예정이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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