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4월은 새로운 각오로 도정 혁신”

김민수 기자 2024. 3. 30.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새로운 각오로 도정혁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간부회의에서 월간·주간 계획을 세우고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실국장을 격려하며 "2분기부터는 새로운 각오로 현장의 민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예산·민생 현장행정 4월 계획에 더해 집중 활동 지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치밀한 전략으로 총력 대응
[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새로운 각오로 도정혁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간부회의에서 월간·주간 계획을 세우고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실국장을 격려하며 “2분기부터는 새로운 각오로 현장의 민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임하는 임상규 행정부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부임할 행정부지사가 도정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 실국이 신속히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전북이 전국 최초로 우분연료화 사업 실증 규제샌드박스로 선정된 것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게 된 대표적 사례라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도가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노력도 힘주어 말했다. 11개 지자체가 경쟁 중인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치밀한 전략으로 대응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 매주 점검회의를 통해 전략을 발전시켜 총력 대응하자고도 했다.

김관영 지사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선거법을 철저히 지키고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 기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와 관련해 “교육청이 주관하지만 도와 시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우리 도가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된 만큼 이 프로젝트를 통해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 사업을 통해 인력양성, 청년 인재 정착, 지역경제 활력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사업을 충실히 준비해달라”며 특히 이를 위해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유관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