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자긍심 고취'…제31회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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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4월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1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보궐선거 등으로 계속 취소되다가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군민의 날 기념식은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창창한 창녕'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준비된다.
올해는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만 진행되고, 격년으로 열리는 군민체육대회는 내년에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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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4월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1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보궐선거 등으로 계속 취소되다가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군민의 날 기념식은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창창한 창녕’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준비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군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군민을 대상으로 제33회 창녕군민대상과 제16회 창녕명예군민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군민대상 봉사부문에는 조정한 창녕군의정동우회 회장, 산업부문에는 신용태 라토영농법인 대표이사, 교육·문화부문에는 성위경 물계서원 이사장이 제33회 창녕군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제16회 창녕군 명예 군민으로는 안태명·김명욱·조현홍 전(前) 창녕군 부군수선정됐다.
올해는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만 진행되고, 격년으로 열리는 군민체육대회는 내년에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5년 만에 개최되는 기념식인 만큼 전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창녕 발전을 위한 축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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