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스' 5월 5일 광주 황룡친수공원서 에어쇼

이승현 기자 2024. 3. 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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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어린이 날 광주에서 에어쇼를 선보인다.

30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5월 5일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특별 이벤트로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블랙이글스는 초음속 항공기 8대로 팀을 구성해 다양한 종류의 특수비행을 선보이는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이들이 광주를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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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의 모습. (공군 제공) 2024.2.25/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어린이 날 광주에서 에어쇼를 선보인다.

30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5월 5일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특별 이벤트로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블랙이글스는 초음속 항공기 8대로 팀을 구성해 다양한 종류의 특수비행을 선보이는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이들이 광주를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5일 오후 4시부터 화려한 곡예비행을 선보인다. 비행 시간은 군 공항 상황에 따라 10분~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박병규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상공에서 펼쳐지는 에어쇼를 보며 큰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력파 가수와 지역 음악인들이 감성 넘치는 공연을 하는 광산 뮤직ON페스티벌은 5월 4~5일 이틀 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7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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