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드디어 청주 오나…청주야구장 시설개선 마무리

박재원 기자 2024. 3. 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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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6월과 8월 한화이글스 경기가 치러질 전망이다.

충북 청주시는 19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수 편의를 위해 더그아웃을 개선하고, 라커룸 확장 등 휴식 공간도 확충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시설 점검을 거칠 예정"이라며 "점검에서 이상이 없으면 6월과 8월 각각 세 경기씩 한화이글스 경기가 치러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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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점검 문제없으면 6월과 8월
청주야구장.(시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6월과 8월 한화이글스 경기가 치러질 전망이다.

충북 청주시는 19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수 안전을 위해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를 확보했다. 선수 편의를 위해 더그아웃을 개선하고, 라커룸 확장 등 휴식 공간도 확충했다.

관중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하도록 파손된 의자와 안전 그물망도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시설 점검을 거칠 예정"이라며 "점검에서 이상이 없으면 6월과 8월 각각 세 경기씩 한화이글스 경기가 치러질 수 있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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