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4월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연다

이승현 기자 2024. 3. 30.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4월부터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개방 시간을 평일 야간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평일 운영 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3시간 늘린 오후 9시로 연장한다.

구는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연장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약 2만 3000권의 도서를 소장한 책정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정식 개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모습. (광주 동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4월부터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개방 시간을 평일 야간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평일 운영 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3시간 늘린 오후 9시로 연장한다.

주말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연장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약 2만 3000권의 도서를 소장한 책정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정식 개관했다.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로 3개월 만에 3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

임택 구청장은 "'책정원'이 독서와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