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 정착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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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 정착에 힘쓴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11억 2000만원의 투입,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을 공급하고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 지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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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9 농가…1만 4854t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 정착에 힘쓴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11억 2000만원의 투입,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 자연순환 농업 정착과 함께 경영비 절감, 쌀 품질 제고 등을 위한 것이다.
'농어업경영체 육성·지원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 대상이다. 5509 농가가 희망하고 있고 지원물량은 1만 4854t이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을 공급하고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 지원할 수 없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농기 이전에 지역농협을 통해 조기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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