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그 사람의 삶' 2000년대생 김예은 미디어 아티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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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미디어콘텐츠 학과 김예은 졸업생(19학번)이 2000년대생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30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따르면 김예은은 '마리끌레르' 4월호 특집에 '주목해야 할, 떠오르는 새 시대의 얼굴'로 소개됐다.
김예은은 "처음 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곤 했는데, 이를 계기로 우연히 뮤직비디오 연출을 의뢰받은 게 첫 상업작품이었다"며 "돌이켜보면 내가 하는 게 작업인지도 모르고 그냥 좋아서 계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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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미디어콘텐츠 학과 김예은 졸업생(19학번)이 2000년대생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30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따르면 김예은은 '마리끌레르' 4월호 특집에 '주목해야 할, 떠오르는 새 시대의 얼굴'로 소개됐다.
김예은은 사진과 영상을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 필름과 광고영상, 국립 아르코 대극장 공연 무대 영상 감독, 뮤직비디오 연출 등 상업과 예술의 경계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문화콘텐츠 다양성 공모전'에서 졸업작품 '녹화된 경계, 인근의 대화'로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상을 받기도 했다.
김예은은 "처음 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곤 했는데, 이를 계기로 우연히 뮤직비디오 연출을 의뢰받은 게 첫 상업작품이었다"며 "돌이켜보면 내가 하는 게 작업인지도 모르고 그냥 좋아서 계속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품에서 그 사람의 삶이 느껴지는 게 중요하다고 믿고, 나 역시 내 삶을 잘 들여다보며 작업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김예은 졸업생은 실험정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유명한 영국의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대학 석사과정 입학을 앞두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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