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이종능 다음달 4일 목포대 초청 '목포 나들이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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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지산 이종능 작가의 '목포 나들이展'이 국립목포대학교 초청으로 4월 4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전남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목포의 예흔 르네상스를 빚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종능 작가는 '토흔'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출해 현대인들에게 꿈과 설렘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이종능 작가의 작품은 미국 피츠버그 국립 민속박물관과 중국 향주 국립다엽박물관, 일본 오사카 역사박물관 등지에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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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도예가 지산 이종능 작가의 '목포 나들이展'이 국립목포대학교 초청으로 4월 4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전남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목포의 예흔 르네상스를 빚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종능 작가는 '토흔'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출해 현대인들에게 꿈과 설렘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2017년 영국 대영박물관 특별전에서 선보였던 백자 달항아리 연작들과 달항아리와 벽화 앙리 마티스 오마주 작품 등 10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종능 작가는 "우리의 도자기는 부족함이 만들어낸 균형 조화의 절제미, 단순 소박미, 그리고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아름다운 선만 살려내려는 꾸밈없는 자세에서 우러나온 미를 품고 있다"며 "그래서 더욱 편안하고 자연스럽고 친근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종능 작가의 작품은 미국 피츠버그 국립 민속박물관과 중국 향주 국립다엽박물관, 일본 오사카 역사박물관 등지에 소장돼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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