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전문가 초빙 아카데미 개최…"트렌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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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에서 1위를 기록 중인 스트라우만 그룹이 한국 시장을 겨냥해 밀착형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스트라우만 그룹의 한국 지사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는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현황과 전망에 대해 소개하는 미디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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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치과대학 권용대 교수·선치과 병원 박찬익 원장 발표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글로벌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에서 1위를 기록 중인 스트라우만 그룹이 한국 시장을 겨냥해 밀착형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인 국산기업 오스템임플란트를 견제하기 위한 행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스트라우만 그룹의 한국 지사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는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현황과 전망에 대해 소개하는 미디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 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국내 미디어 헬스케어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션 구성은 경희대 치과 대학 권용대 교수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면서 관련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들을 친절하게 소개했다.
권용대 교수는 ”오는 2026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오래 쓸 수 있는 임플란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식립한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잘 융합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는지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꼼꼼히 살펴야 하며, 당뇨 등 위험부담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임상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제품은 10년 데이터를 통해 99.7%의 높은 생존율과 당뇨 환자군 치료 성공률을 입증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선치과병원 박찬익 원장이 팬데믹을 거치면서 치과 산업에서도 빠르게 진화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현황과 전망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다. 박찬익 원장은 관련 제품군에 대한 포트폴리오 등 구체적인 활용 케이스들을 꼼꼼하게 짚었다.
참석자들은 회의실에 전시된 스트라우만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제품군 확대 모형을 보면서 임플란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을 직접 시연하는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는 "130g의 초경량 구강스캐너임에도 뛰어난 성능으로 '2022 구강스캐너 어워드'에서 '품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버츄어 비보’와 스트라우만의 차세대 고정밀 3D프린터 P시리즈는 정확도와 속도 면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서충석 스트라우만 코리아 대표는 "현재 글로벌 치과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스트라우만은 미래의 더 나은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임플란트 소개를 위한 연구개·발과 바야흐로 인공지능(AI)이 화두인 디지털 변혁에 대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헬스케어 미디어 담당자들에게 스트라우만의 앞선 연구 성과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미디어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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