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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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TS는 30일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 후유장애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케어서비스'를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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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TS는 30일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 후유장애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케어서비스'를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사고 피해 중증 후유장애인 및 피부양 가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 돌봄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봉사자와 수혜가정 매칭을 통해 병원 동행과 식사 및 생필품 지원, 가사 청소, 상담 등 7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TS는 200명의 봉사단원을 운영하고 수혜가정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회씩 가정별로 방문케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kotsa.or.kr/tvsi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S는 자동차사고 피해 가정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00년부터 '자동차사고 피해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민간 협업을 통해 외부 자원을 유치해 약 18억 8000만원을 피해가정에 지원했다.
TS는 또 지난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798명을 대상으로 학업 유지를 위한 장학금 지원과 진로·진학 컨설팅 등 나눔을 실천했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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