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러블리즈, ‘놀뭐?’ 출연…황정음은 ‘SNL 코리아5’ 호스트 출격 [오늘의 프리뷰]
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러블리즈는 이미주가 소속된 그룹으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러블리즈를 반갑게 환영하며 맞이한다. 이미주는 ‘청순 미주’로 돌아가 “안녕하세요. 러블리즈 넷째! 비주얼 멤버 미주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남다른 감회에 젖는다. 하하와 주우재는 러블리즈와 함께 있는 이미주의 색다른 모습에 “미주가 러블리즈 맞네” “러블리즈 되니까 자세 꼿꼿한 거 봐”라고 놀려 웃음을 안긴다.
러블리즈라는 이름으로 오랜만에 뭉친 그들은 ‘아츄(Ah-Choo)’, ‘안녕 (Hi~)’ 등 청량미 넘치는 대표곡 메들리 무대도 공개한다. 러블리즈는 “거의 4년 만에 안무를 맞춰보는 것 같다” “이게 될까?”라고 기억을 더듬으며 무대를 시작한다.
그 와중에 유재석은 러블리즈의 열혈팬으로 출동해 “너는 내 마음 모르지 아츄!” 가사를 따라 부르며 응원하는가 하면, “안녕 내 최애곡이야”라고 춤을 추며 몸을 들썩인다. 멤버들은 러블리즈와 동기화된 유재석을 뜯어말리고, 유재석은 “러블리즈랑 있으니까 미주가 다르게 보이네”라며 감탄한다고. 무대가 끝난 후 러블리즈는 뭉클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본 방송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새로운 듀엣 싱글을 발매하며 ‘감성 저격 발라드 듀오’로 돌아온 가수 백지영과 뮤지가 출연한다. 이들은 신곡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 듀엣 무대는 물론, 신곡 제작 비하인드까지 대방출하며 유쾌한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평소 웃음이 많은 백지영은 “뮤지가 진지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웃음 참기가 힘들다”라고 밝힌다. 이에 뮤지는 “모든 무대가 백지영의 웃음 참기 챌린지가 될 예정”이라고 말하며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고. 과연 ‘아는 형님’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듀엣 무대에서는 백지영이 끝까지 웃지 않고 무사히 노래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
30일 방송되는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5 5회에는 시트콤부터 정극까지, 코믹과 악역 캐릭터를 모두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황정음이 출연한다.
황정음은 “연기를 하면서 정말 많은 캐릭터를 맡았지만, ‘SNL 코리아’만큼 설레고 기대된 적은 처음이다. 출격 준비는 모두 마쳤고, 너무 재밌을 것 같다. ’SNL 코리아’에서 탄생할 새로운 황정음의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다”라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후 8시 방송.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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