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오픈AI, 130조원 들여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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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가 2028년까지 1000억달러(약 134조6000억원)를 투자해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포함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정보통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식통 3명을 인용해 MS와 오픈AI 양사의 고위 임원들이 현재 '스타게이트'(Stargate)불리는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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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고 데이터센터의 100배 규모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가 2028년까지 1000억달러(약 134조6000억원)를 투자해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포함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정보통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사가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에는 슈퍼컴퓨터가 들어가는데, 오픈AI의 AI 모델을 구동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수백만 개의 서버 칩이 장착될 것으로 전해진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는 5단계에 걸쳐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있다. 스타게이트는 다섯번째 단계에 해당된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는 약 1000억달러 규모로, MS가 부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와 비교해 100배 이상 큰 규모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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