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승용차가 보호난간 들이받아…운전자 숨져

강태현 2024. 3. 3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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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0시 20분께 강원 원주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문막IC(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30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량이 뒤집히면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운전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차적 조회를 통해 운전자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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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사고 현장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9일 오후 10시 20분께 강원 원주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문막IC(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30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량이 뒤집히면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운전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차적 조회를 통해 운전자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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