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말 돌려다오”…최악 황사, 언제 걷히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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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덮쳤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에도 황사의 영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주의 경보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황이 2시간 지속하면 내려지는데, 황사 때문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수준이다.
이번 황사와 초미세먼지는 다음 주 초에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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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황사가 덮친 29일 오후 인천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30/mk/20240330055701508grie.jpg)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중국 네이멍구 부근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됐다. 환경부는 수도권과 강원, 충남의 황사 위기경보 단계를 이날 오전 ‘주의’로 격상시켰다. 오전 3시에는 수도권이, 오전 6시에는 충남이 주의 단계로 접어들었고 오전 7~8시에는 강원 영서와 영동도 같은 경보가 발령됐다. 주의 경보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황이 2시간 지속하면 내려지는데, 황사 때문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수준이다.
미세 먼지 농도도 ‘매우 나쁨’(151㎍/㎥ 이상) 기준치의 3배에 달할 정도로 악화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시도별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서울 449㎍/㎥, 경기 419㎍/㎥, 인천 355㎍/㎥, 강원 375㎍/㎥, 충북 192㎍/㎥, 충남 187㎍/㎥, 세종 175㎍/㎥ 등이었다.
황사가 비구름을 타고 유입되면서 흙비가 내리는 곳도 있었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진 곳도 있었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높아졌다. 악화된 대기질은 주말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황사와 초미세먼지는 다음 주 초에 해소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들은 황사가 물러날 때까지 실외활동을 피하고, 바깥 활동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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