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남부 지역서 폭발물 테러 계획 적발…3명 체포

이현영 기자 2024. 3. 30.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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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B는 29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인 이들이 스타브로폴 내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 폭발물을 터트리는 테러 공격을 계획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FSB는 이들의 거주지에서 수제 폭발 장치와 화학 물질 등을 압수하고, 테러 행위 준비 혐의로 수사를 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2일 144명이 숨진 모스크바 인근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화재 테러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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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가 발생한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남부 스타브로폴에서 폭발물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3명을 체포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FSB는 29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인 이들이 스타브로폴 내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 폭발물을 터트리는 테러 공격을 계획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FSB는 이들의 거주지에서 수제 폭발 장치와 화학 물질 등을 압수하고, 테러 행위 준비 혐의로 수사를 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2일 144명이 숨진 모스크바 인근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화재 테러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나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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