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TY홀딩스 이사회 의장 선임

신수지 기자 2024. 3. 3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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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홀딩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윤세영<<b>사진> 창업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TY홀딩스는 “창업주로서 책임경영을 완수하고, 최근 그룹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이사회를 이끌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창업회장은 2019년 3월 아들인 윤석민 회장에게 회장직을 물려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작년 12월 태영건설의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면서 그룹 지주사 경영에 다시 복귀했다. 태영건설은 지난 1월부터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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