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W 날씨] 황사 주말에도 계속…호남·경남에 비 조금

강아랑 2024. 3. 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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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들어 가장 심한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황사로 뒤덮인 서울 도심은 종일 뿌연 모습을 보였고, 여의도 국회 뒤에 있는 고층 빌딩도 윤곽만 희미할 뿐이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은 한때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호남, 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호남과 경남, 제주는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릴 수 있습니다.

내일 중부 아침 기온은 서울과 청주 4도, 춘천 0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아 쌀쌀하겠고, 낮에는 서울과 춘천 1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쌀쌀하겠지만 한낮에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주 초중반 남부와 제주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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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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