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7인의 부활’, 악인 회개 복선 (첫방) [종합]

이기은 기자 2024. 3. 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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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이 캐릭터들의 심연을 깊숙하게 묘사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다.

29일 밤 방송된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연출 오준혁)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매튜리(엄기준), 금라희(황정음), 민도혁(이준), 한모네(이유비), 차주란(신은경), 양진모(윤종훈), 고명지(조윤희) 등을 둘러싼 리셋된 복수 2막극이 그려졌다.

이날 첫 방송은 딸을 버린 비정한 엄마 금라희의 고통과 가책 심연을 깊숙이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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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7인의 부활’이 캐릭터들의 심연을 깊숙하게 묘사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다.

29일 밤 방송된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연출 오준혁)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매튜리(엄기준), 금라희(황정음), 민도혁(이준), 한모네(이유비), 차주란(신은경), 양진모(윤종훈), 고명지(조윤희) 등을 둘러싼 리셋된 복수 2막극이 그려졌다.

이날 도혁은 자신의 가족을 죽인 6인에게 복수하겠다는 다짐으로 돌아왔다. 강기탁(윤태영)은 그를 도와줄 아군으로 심미영(심이영)을 찾았고, 도혁을 미영 앞에 데려갔다.

도혁은 미영에게 자기 복수 계획을 토로했다. 이 와중 매튜리는 이미 방다미 아버지로 세상에 자기 존재를 밝히고, 회장으로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금라희는 이휘소와 결탁해 돈을 벌기 위해 악랄하고 교활한 전략을 쓰기 시작했다. 라희는 딸 다미가 죽기 직전 영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따금 이것을 돌려봤다. 다미가 죽는 모습을 본 라희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날 첫 방송은 딸을 버린 비정한 엄마 금라희의 고통과 가책 심연을 깊숙이 묘사했다. 이는 악인들의 회개 가능성을 암시하는 1회의 독특한 복선이기도 했다.

딸까지 버리고 돈에 미친 금라희는 과연 인간으로서 개과천선할 수 있을까. 이런 라희와 별개로, 모든 인물들은 각자 다른 아픔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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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네는 도혁이 그리운 상태였고, 양진모 역시 팽희(한보름)에 대한 가책과 사랑으로 몸부림치고 있었다.

이 와중 양진모와 고명지는 매튜리 지시 아래 부부 관계로 위장했다. 도혁이 6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칼을 가는 가운데, 이들은 어떤 파국을 향해 달려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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