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레드카펫’ 종영 소감 말하며 눈물…“후임 지코 잘 채워주길 바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효리가 '이효리의 레드카펫' 종영 소감을 밝혔다.
29일 KBS 2TV에서는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이효리는 "단독MC는 여기가 처음이다. 첫 녹화때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이를들은 이효리는 "데뷔 26년 돼봤냐. 놀고들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이효리의 레드카펫’ 종영 소감을 밝혔다.
29일 KBS 2TV에서는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이효리는 “단독MC는 여기가 처음이다. 첫 녹화때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녹화 때 적응이 돼서 이제 재밌겠다 싶었는데 마지막이 왔다. 그래서 한 번도 제대로 된 방송이 안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효리는 “다시 음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음악 하는 사람들 진짜 멋지단 생각을 오랜만에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내가 못 했던 걸, 다음 MC가 잘 채워주길 바란다. 다음 MC 그 아이가 잘해주길 바란다”며 후임MC 지코를 언급했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의 ‘미스코리아’ 곡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후 이효리는 “‘다시 봄’ 특집인 만큼 다시 보고 싶은 분을 모셨다”라고 소개했다.
무대에 등장한 악뮤 찬혁은 “전국 투어 끝났다. 올해가 우리 10주년이다. 10주년을 기념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훈은 “길게 해외여행 다녀왔다. 영국 런던 꿈에 그리던 무대에서 공연했다”고 말했고. 이를들은 이효리는 “데뷔 26년 돼봤냐. 놀고들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hd998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가인 “화보 촬영 어렵지만 재밌어요!” [★화보]
- 이효리 “보톡스 부자연스러운 것 같아...시술NO, 자연이 좋은건 아니야”
- 故이선균 부친, 아들 앞세운 지 석 달만 별세…전혜진 시부상
- 박지현, 심은하 전철 밟을까?…“‘M:리부트’ 검토 중”[공식]
- 리사, 으리으리한 집+차 첫 공개..“되게 열심히 리모델링했다”(LLOUD)
- ‘종말의 바보’, 오는 4월 공개…‘마약 투약’ 유아인 주연 [공식]
- ‘결혼’ 이상엽, 단아한 미모의 예비신부 포착…이연복 “둘이 너무 사랑하는게 보여”
- 전선에 오른 폴리테이너…김흥국·이천수 ‘국힘’ VS 이원종·서승만 ‘민주’ [SS초점]
- 슈퍼주니어 려욱, 前 타히티 아리와 5월 말 결혼…“또 다른 가족이 되고파”[전문]
- 해병대전우회 “김흥국 부총재직 사임, 제명은 NO…정치적 중립 권고에 부담 느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