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구, 섹시한 슈트에 양말은 깜찍 “일탈 느낌, 팬티는 무지개색”(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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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구가 섹시한 슈트를 입고 양말은 깜찍한 패턴 양말을 고수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9회에서는 본업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어 멋진 슈트와는 상반된 스타일의 귀여운 패턴 양말을 발견한 박나래가 "양말 귀엽다"고 하자 대니 구는 "(아래는) 큐트 (위는) 섹시"라면서 "사실 이게 일탈 느낌이다. 항상 슈트를 입어야 하는데 양말은 나만의 비밀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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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대니 구가 섹시한 슈트를 입고 양말은 깜찍한 패턴 양말을 고수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9회에서는 본업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인천시향과 협연을 하게 된 대니 구는 대기실에서 연습을 하다가 지난번 테일러숍에 제작 의뢰를 맡겼던 슈트로 갈아입었다. 대니 구는 카메라 앞인데도 훌러덩 옷을 벗으며 거침없이 환복을 했다.
이를 보며 박나래와 전현무는 "진짜 몸 좋다", "바프(보디프로필)는 네가 찍어라"라며 감탄했다. 이어 멋진 슈트와는 상반된 스타일의 귀여운 패턴 양말을 발견한 박나래가 "양말 귀엽다"고 하자 대니 구는 "(아래는) 큐트 (위는) 섹시"라면서 "사실 이게 일탈 느낌이다. 항상 슈트를 입어야 하는데 양말은 나만의 비밀이다"라고 밝혔다.
일탈을 위해 화려한 양말을 신는 거냐는 질문에 그는 "예스"라며 양말뿐 아니라 팬티도 그렇다고 밝혔다. 그러곤 팬티 색상에 대해 "무지개 색상"이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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