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안 씻으면 너무 못생겨…다음 생에는 잘생기게 태어나고파”(편스토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호중이 아침 세안 도중 외모에 대해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3월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가수 김호중이 편셰프로 나타나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공유했다.
김호중의 카페모카 맛을 본 정호영은 "죄책감이 전혀 안 든다. 초코파이 한 개씩 먹는 느낌이 전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코파이 넣은 카페모카 레시피 공개
가수 김호중이 아침 세안 도중 외모에 대해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3월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가수 김호중이 편셰프로 나타나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공유했다.
김호중은 밥을 먹기 전 먼저 씻겠다며 양치를 시작했다. “안 씻는 세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그는 “안 씻으면 너무 못생겼다”며 한탄했다. 이어 그는 “다음 생에는 좀 잘생기게 태어나야지”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면도로 오늘의 운세도 점쳤다. “피가 나거나 베이거나 하면 안 좋은 일 들이 많았다. 피가 안 나면 약간 그날은 좋은 일들도 일어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취 경력 14년 차라는 김호중은 “요리하는 거 좋아한다”며 “배달 음식으로 한계가 있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았으니까.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요리하는 것도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 요리를 맛을 보신 분들은 ‘음식을 먹는데 왜 김호중 맛이 나냐’”고 언급하며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황홀한 맛에 충격을 받은 그는 “다른 초코과자 같은 거 넣어도 이 맛이 나냐”고 물었고 김호중은 “마시멜로가 크림처럼 한 번 더 코팅한다. 그것 때문에 무조건 초코파이를 넣는다”고 답하며 요리 고수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해가 “왜 초콜릿 파이를 넣어 먹는 거냐”고 묻자 김호중은 어린시절 넉넉히 않았던 형편을 언급하며 “베트남 가보고 싶어서 코코넛 과자도 넣어보고 했는데 가장 잘 어울리는 거를 찾았다. 오랜 시간 제 옆을 지켜준 친구다”라고 답했다.
김호중의 카페모카 맛을 본 정호영은 “죄책감이 전혀 안 든다. 초코파이 한 개씩 먹는 느낌이 전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뭐가 재밌으셨나요”...‘류준열♥’한소희, 또 한 번 혜리 저격 (전문) [MK★이슈] - MK스포츠
- ‘42세’ 한가인, 결혼 19년 만에 남편 연정훈과 첫 화보...‘꿀이 뚝뚝’ - MK스포츠
- 이다해 ♥세븐, 수영장 무색하게 하는 범·학 한마리…“스킨십으로 마무리” - MK스포츠
- ‘비비지’ 은하, 스포티함과 여성스러움의 조화... ‘KCON’ 빛내는 한류 ‘아이콘’ - MK스포츠
- “위에서 만나자 후배들아” 김하성의 격려 메시지 [MK현장] - MK스포츠
- 충남도청, 하남시청 꺾고 최하위 탈출 성공 [남자핸드볼] - MK스포츠
- “많은 관중에 마음 급해져서 제구가…” 국민타자 ‘베어스 괴물루키’ 관리모드, 30구 던지면
- SK슈가글라이더즈, 경남개발공사 꺾고 선두 독주 [여자핸드볼] - MK스포츠
- 개막전부터 부상자 나온 SF, 대만 출신 우완 콜업 [MK현장] - MK스포츠
- 부모님앞에서 첫 안타 기록한 이정후 “뭔가 효도한 거 같아 기분 좋았다” [현장인터뷰] - MK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