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오은영, 랜선 육아만 하는 금쪽이 母 일침 “부모보다 조부모에게 신뢰가 더 단단” [MK★TV픽]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이 ‘격대교육’을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6년 째 엄마와 떨어져 외할머니와 사는 6세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일 때문에 6년 째 딸과 떨어져사는 금쪽이 엄마는 딸과의 애착 관계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오은영이 ‘격대교육’을 언급했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캡처

공개된 금쪽이 일상에는 외조부모와 함께 전원 생활을 즐기며 즐거워했다.

홍현희는 부모를 대신해 부족함없이 사랑으로 꽉 채운 금쪽이 할아버지의 모습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눈물을 흘렸다. 장영란도 “애들 커가는거 보니까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많이 난다”고 눈물을 흘렸다.

신애라는 스튜디오까지 전해진 금쪽이 할아버지의 사랑에 “할아버지의 정서적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 모두를 감동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조부모와 금쪽이 영상을 보고 조부모가 손주를 맡아서 교육하는 ‘격대교육’을 언급하며 “공부 외에도 많을 걸 가르킨다. 인간 됨됨이, 가정교육, 기본적인 도리 등을 배울 수 있다”라고 장점들을 나열했다.

오은영이 ‘격대교육’을 언급했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캡처

그러면서 금쪽이 엄마에게 “금쪽이와 자주 연락하나?”라고 의미심장하게 물었다.

오은영은 엄마에게 먼저 전화하지 않는 금쪽이에 대해 “부모에 대한 신뢰가 형성될 시기에 키워주신 조부모님에게 믿음과 신뢰가 단단한 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황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나이인 금쪽이는 떨어져 사는 경우에 부모에게 자신은 가장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