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실책 4개’에도 ‘4G 비자책’ 불펜 활약에 두산 꺾고 파죽의 4연승 [SS잠실in]

황혜정 2024. 3. 29.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정적인 실책이 4개나 나왔으나, KIA가 끝내 승리했다.

4연속경기 비자책으로 막아낸 불펜진의 활약 덕분이다.

KIA 불펜진이 두산의 추격을 뿌리쳤다.

앞서 KIA는 개막부터 지난 3연속경기 불펜진이 비자책 활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 최지민이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시즌 첫 대결 7회말 등판하고 있다. 2024.03.29.잠실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 기자] 결정적인 실책이 4개나 나왔으나, KIA가 끝내 승리했다. 4연속경기 비자책으로 막아낸 불펜진의 활약 덕분이다.

29일 잠실구장서 열린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김도영의 포구 실책 2차례 등 실책이 4차례나 나왔다. 그러나 승리했다. KIA 불펜진이 두산의 추격을 뿌리쳤다. 두산은 선발 이의리에 안타 2개만 뺏어냈을 뿐, 불펜진에 단 한 개의 안타만 때려냈다. 4이닝 만에 강판한 이의리에 이어 등판한 장현식 임기영 곽도규 최지민 전상현 정해영이 무실점 호투했다. 앞서 KIA는 개막부터 지난 3연속경기 불펜진이 비자책 활약했다.

장단 9안타를 터트리며 활약한 KIA 타선에선 직전 경기까지 타율 0.167(6타수 1안타)로 부진했던 최원준이 2루타 2개 포함, 1타점 3출루를 기록했다. 이우성도 5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다. 마무리 투수 정해영은 올 시즌 3경기 등판해 3세이브를 쌓아 올렸다.

두산은 선발 라울 알칸타라가 5.1이닝 3실점(2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양의지 김재환 김인태만 안타를 기록했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