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군서농공단지 야적장서 '불'…1시간 만에 초기 진화

이승현 기자 2024. 3. 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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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29일 오후 8시52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농공단지의 플라스틱 우수관 야적장에서 불이 나 불꽃이 일고 있다. (독자제공) 2024.3.29/뉴스1

(영광=뉴스1) 이승현 기자 = 29일 오후 8시52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농공단지의 플라스틱 우수관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우수관 등이 타면서 큰 화염이 일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대원 5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이날 오후 9시 51분쯤 초기 진화했다.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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