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로 5연승' 한화 임종찬 "첫 끝내기 짜릿‥김강민 선배님 덕에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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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임종찬 선수가 끝내기 안타로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임종찬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 개막전에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대 2로 맞선 9회말 좌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임종찬은 경기 후 "상대 투수의 주무기를 알고 있었고, 저만의 계획을 세워 초구부터 자신감을 갖고 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처음 끝내기 안타를 친 것 같고, 짜릿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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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임종찬 선수가 끝내기 안타로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임종찬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 개막전에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대 2로 맞선 9회말 좌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임종찬은 경기 후 "상대 투수의 주무기를 알고 있었고, 저만의 계획을 세워 초구부터 자신감을 갖고 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처음 끝내기 안타를 친 것 같고, 짜릿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타자는 성공보다 실패를 많이 하는 직업이기에 앞 타석에서 못 쳤다고 해서 다른 목표를 갖고 들어가는 대신 같은 마음가짐을 유지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군복무 중 10kg 정도 감량을 했다고 밝힌 임종찬은 "경기에 자주 나가면서 코치님들과 김강민 선배님께서 여러 가지를 알려주셔서 잘 적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종찬은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이고, 결과에 신경쓰지 않고 한 타석 한 타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84734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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