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오는 5월 美 백악관서 바이든과 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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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5월9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29일 로이터은 튀르키예 보안 당국자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월 튀르키예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비준한 이후 23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F-16 전투기 구매를 승인했다.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탄약 등이 부족한 미국 입장에서도 튀르키예와의 접촉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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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5월9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29일 로이터은 튀르키예 보안 당국자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AFP통신 역시 소식통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확인했다. 양 정상이 백악관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브라힘 칼린 튀르키예 최고정보책임자도 이 기간 미 하원의원들과 만나 양국 문제들을 논의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F-16 전투기 구매를 포함한 방위산업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월 튀르키예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비준한 이후 23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F-16 전투기 구매를 승인했다.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탄약 등이 부족한 미국 입장에서도 튀르키예와의 접촉이 절실한 상황이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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