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향년 89세
김지성 기자 2024. 3. 29. 21:06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조 명예회장은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지난 1966년 효성물산에 입사한 뒤 효성그룹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아 재계의 입장을 대변하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습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마약 했어요" 신고 5분 뒤…본인 몸에 불붙인 주유소 직원
- 한번 빠지면 블랙홀…'방파제 명당' 찾아 목숨 건 낚시
- "낙선 운동" 의협 회장 당선 일성…정부 "특정 직역에 굴복 안 해"
- "'쾅' 하더니 30m 밀고 내려와"…성북구서 13대 추돌 · 17명 사상
- 기호 표시 빠진 '쌍둥이 버스'…선거운동 방식도 '꼼수'
- "숨 쉬는 것도 답답해"…상공 4km 뒤덮은 황사, 언제까지?
- 북한에 '선물' 안긴 러시아…'UN 감시단' 15년 만에 해체
- 병원 지키는 의사들…"환자를 떠날 수는 없다"
- 음악 넘어 트렌드로…비비가 말하는 '밤양갱' 열풍
- 서울은 빽빽, 지방은 텅텅…'순환 거주' 해법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