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개인 최다 43점' 프로농구 KCC, 현대모비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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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6강 플레이오프(PO) 전망을 밝혔다.
KCC는 29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110-103으로 승리했다.
지난 16일 안양 정관장을 91-88로 누른 KCC는 현대모비스를 잡고 2연승을 이어갔다.
5위 KCC는 4위 SK와 6강 PO를 치르고, 6위 현대모비스는 3위 수원 KT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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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6강 플레이오프(PO) 전망을 밝혔다.
KCC는 29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110-103으로 승리했다.
지난 16일 안양 정관장을 91-88로 누른 KCC는 현대모비스를 잡고 2연승을 이어갔다. 정규리그 5위를 확정한 KCC는 29승24패가 됐다.
또 올 시즌 현대모비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5승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갔다. 홈에선 현대모비스전 3연승이다.
5연패에 빠진 6위 현대모비스는 25승28패를 기록했다.
5위 KCC는 4위 SK와 6강 PO를 치르고, 6위 현대모비스는 3위 수원 KT와 대결한다.
KCC는 라건아가 자신의 한 경기 개인 최다인 43점과 함께 10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최준용이 14점, 이호현이 12점, 이승현이 10점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5000점까지 10점만을 남겨뒀던 허웅은 8점에 그치며 기록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현대모비스는 케베 알루마가 23점 10리바운드, 게이지 프림이 14점으로 분전했다.
59-55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친 KCC는 후반에만 26점을 몰아넣은 라건아를 앞세워 4쿼터 초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현대모비스는 알루마를 중심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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