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디아스와 6개월간 연애한 모델, 다른 PL 선수와 데이트 목격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후벵 디아스와 지난 1월에 헤어진 슈퍼모델 아라벨라 치가 다른 PL 선수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목격됐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 시간) “후벵 디아스의 전 여자친구 아라벨라 치는 다른 프리미어 리그 축구 선수와 목격됐다”라고 보도했다.

디아스와 슈퍼모델 아라벨라 치의 연애에 대한 소문은 몇 달 동안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9월에 데이트를 시작했다는 주장이 있었다. 11월에 각종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라벨라는 파리에서의 미니 휴가를 포함해 영국에서 디아스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비자에서 자주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두 사람은 눈에 띄지 않기를 원했고, 새해 첫날 맨체스터 공항에서 조용히 목격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아라벨라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ITV의 러브 아일랜드 올스타 시리즈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었다. 지난 9월 서로의 친구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팬들이 에펠탑에서 찍은 동일한 게시물을 발견하기 전까지 조용히 데이트를 즐겼었다.

디아스가 아라벨라에게 연애 기간 내내 선물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파리에서 최고급 레스토랑을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의 후벵 디아스의 실력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었고 또한 멘탈과 관련된 실수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다.

결국 후벵 디아스는 지난 1월 아라벨라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다.

‘더 선’에 따르면 그 후 아라벨라 치는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ITV의 러브 아일랜드 올스타 시리즈에 합류했지만,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지 한 달 만에 맨체스터 피카딜리 서커스 기차역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비니시우스 소자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매체는 “아라벨라와 비니시우스는 낮에 아늑한 커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었고, 그는 그녀가 친구를 만날 때까지 함께 기다렸다. 그들은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지만 정말 잘 지내고 있다. 아라벨라는 사람들이 비니시우스가 축구선수이기 때문에 그와 사귄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라벨라는 디아스와의 결별에 큰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비니시우스와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니시우스는 지난여름 벨기에 리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4년 계약을 맺었다.

사진 = 더 선, 골닷컴, 더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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