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이후 최고' 레버쿠젠 차세대 월드클래스, 케인까지 따라잡았다 '분데스리가 정상 등극'

하근수 기자 2024. 3. 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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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 비르츠가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에 섰다.

레버쿠젠 소속,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독일 출신 선수들 가운데 1위, 전 세계 공격형 미드필더, 2003년생 선수 중 2위, 전 세계 축구 선수 7위다.

A매치 휴식기를 마친 레버쿠젠은 30일 오후 11시 30분 안방 바이 아레나에서 열릴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호펜하임을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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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플로리안 비르츠가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에 섰다.

현재 축구계에서 가장 '핫한' 클럽 중 하나는 바로 레버쿠젠이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지휘하는 레버쿠젠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6경기 무패 행진(22승 4무)을 달리면서 승점 70점으로 바이에른 뮌헨(승점 60)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

끝이 아니다. DFB 포칼에서 4경기 연승을 달리고 있고, 16강까지 진행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8경기 무패(7승 1무)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2003년생 유망주 비르츠가 중심이다. 어린 시절부터 독일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치며 조명을 받았다. 2019-20시즌 데뷔 이후 5시즌 차에 접어든 라이징 스타다.

올 시즌 공격포인트 적립이 심상치 않다. 리그, UEL, DFB 포칼을 더해 공격포인트 28개(11골 17도움)를 쓸어 담고 있다. 손흥민 이후 나타난 레버쿠젠 슈퍼스타다.

국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뽐낸다. 독일 대표팀에 발탁된 비르츠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에 맞서 킥오프 직후 선제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27일 네덜란드전에서도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메날두 시대'를 이을 차세대 월드클래스로 주목된다.

가치도 폭등했다. 전 세계 축구 선수들 몸값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8일 독일 분데스리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억 유로(약 1,453억 원)에서 1억 1,100만 유로(약 1,598억 원)로 1,000만 유로(약 145억 원)가 뛰었다. 바이에른 뮌헨 주포 해리 케인 그리고 에이스 자말 무시알라와 같은 금액으로 올라섰다.

엄청난 가격이다. 레버쿠젠 소속,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독일 출신 선수들 가운데 1위, 전 세계 공격형 미드필더, 2003년생 선수 중 2위, 전 세계 축구 선수 7위다.

남은 시즌 비르츠는 독일 분데스리가, DFB 포칼, UEL 우승에 도전한다. A매치 휴식기를 마친 레버쿠젠은 30일 오후 11시 30분 안방 바이 아레나에서 열릴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호펜하임을 상대할 예정이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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