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 3권 선정

백운석 기자 2024. 3. 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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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28일 2024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일반도서 '밝은 밤', 청소년도서 '아몬드' 등 3권을 최종 선정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날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금산군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24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이 같이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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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서 ‘밝은 밤’·청소년 ‘아몬드’·아동 ‘친구의 전설’
금산군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 News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28일 2024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일반도서 ‘밝은 밤’, 청소년도서 ‘아몬드’ 등 3권을 최종 선정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날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금산군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24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이 같이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일반도서 ‘밝은 밤’(최은영) △청소년 도서 ‘아몬드’(손원평) △아동도서 ‘친구의 전설’(이지은)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군민 도서 추천을 받아 총 97권을 후보로 정했으며 2월 11명의 사서선정단이 부문별 3권씩 총 9권을 선정한데 이어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문별 1권씩 총 3권의 올해의 책을 결정했다.

올해 2년째를 맞는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 선포식은 4월 13일 기적의도서관 앞 충효예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금산기적의도서관 책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군은 ‘친구의 전설’저자 이지은 작가와의 만남 신청을 4월 1일부터 5일까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글을 참고해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을 통해 작가님들을 금산에 모시는 등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군민께서 올해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책 읽는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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