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이상형’ 장도연, ‘김호중 초대’ 박나래 ‘컴백’ 홍진영까지...‘동갑내기 전성시대’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3. 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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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도연이 코미디언에서 여성 MC의 새로운 얼굴로 등극하며, 한국 미디어계의 거목으로 우뚝 서고 있다.

KBS 2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장도연은 이영자와 박미선, 송은이, 김숙, 박나래 등의 거장들을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MC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출신으로, 연극영화과가 주류를 이룬 선후배들 사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차별화된 길을 걷고 있다.

개그우먼 중에서도 눈에 띄는 장신으로, 초등학교 졸업 시 이미 168cm의 키를 자랑했던 장도연의 별명은 꺽다리. ‘미녀 삼총사’ 코너로 활동을 시작한 장도연은 이수근과 함께 한 ‘키컸으면’ 코너로 인해 ‘장신’ 이미지에 더욱 주목받았다. SBS ‘런닝맨’에서도 그녀는 ‘왕발’ 캐릭터로 큰 주목을 받았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1985년생 동갑내기 연예인들이 생기 넘치는 활약과 활동으로 연예계를 밝힐 예정이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방송 활동 영역을 넓히며 유튜브까지 진출한 장도연은 ‘살롱드립2’에서 배우 손석구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손석구는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영화 ‘댓글부대’의 첫 홍보 일정을 소화했다. 이러한 교류는 600만 뷰를 넘는 조회수와 폭발적인 댓글 반응을 이끌며 장도연의 ‘퀸 파워’를 입증했다.

여성 코미디언의 신화를 쓰며, 예능의 퀸으로 박나래 또한 빼놓을 수 없다. 2006년 KBS 21기로 데뷔한 박나래는 독특한 캐릭터와 개성 있는 외모로 초기부터 주목받았다. 그녀는 재치 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캐릭터로 2019년 MBC 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로 대상을 수상하며 정상에 올랐다. 그녀의 넓은 인맥과 세심한 배려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해줘! 홈즈’의 진행자로 활약 중인 박나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주거형태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새롭게 기지개를 펴고있는 홍진영 또한 앞선 이들과 동갑내기 친구다. 그는 트로트의 아이콘에서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변신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다

2009년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데뷔한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며 트로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녀는 ‘밧데리 누나’, ‘갓데리 누나’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모든 연령층에 걸쳐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발라드 신곡 ‘봄’을 발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가수 홍진영은 또한 35억 원에 달하는 빌딩 매입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는 그녀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거둔 성공이 경제적 안정성으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로트 가수로서의 지속적인 활동과 함께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홍진영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1985년생 동갑내기 연예인들이 생기 넘치는 활약과 활동으로 연예계를 밝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윤소이, 서효림, 클라라, 정주리, 차예련, 신소율, 왕지혜 등 1985년생 동갑내기 연예인들은 업계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나이를 뛰어넘는 외형적 매력과 더불어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며, 연예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 동갑내기 연예인들의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에서의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장도연, 박나래, 홍진영 등의 여성 코미디언과 엔터테이너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개성을 발휘하며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활력을 더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생 동갑내기 연예인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관심과 기대를 모으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양성과 재미를 증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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