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훗스퍼와 종신 계약 체결한다 "재계약 문제없을 것"

하근수 기자 2024. 3. 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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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와 종신 계약을 체결할까.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재계약과 관련해 이미 비공식 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모든 대회를 합쳐 23경기 12골 6도움(現 26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케인, 지미 그레이브스에 이어 클럽 역대 최다 득점자 3위에 올라 있다. 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는 122경기 44골(現 125경기 46골)을 넣고 있다"라며 토트넘 생활이 계속될 거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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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 스포츠
사진=토트넘 훗스퍼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와 종신 계약을 체결할까.

영국 'TBR  풋볼'은 28일(한국시간) "오랜 기간 토트넘은 스타플레이어가 떠나는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가레스 베일과 루카 모드리치 그리고 해리 케인이 트로피를 찾아 토트넘을 떠났고, 올여름에도 이탈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더 스퍼스 챗 팟캐스트'에 출연한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한 핵심 선수가 있다. 로마노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느끼고 있는 감정과 계약 상황을 언급했고, 재계약이 체결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로마노는 "(재계약 성사는) 아직이다. 현재로서는 임박했는지 알 수 없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비슷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구단과 선수 사이) 관계가 좋아 서두르지 않는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나아가는 방향에 매우 행복하다. 에이전트와 구단 관계도 훌륭해 재계약은 문제없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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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종신에 가까운 재계약이 체결될 거란 소식도 나왔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 소속 피터 오루크는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캡틴 손흥민에 대한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손흥민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SPL) 클럽들과 폭넓게 연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재계약과 관련해 이미 비공식 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모든 대회를 합쳐 23경기 12골 6도움(現 26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케인, 지미 그레이브스에 이어 클럽 역대 최다 득점자 3위에 올라 있다. 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는 122경기 44골(現 125경기 46골)을 넣고 있다"라며 토트넘 생활이 계속될 거라 내다봤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캡틴으로서 동료들을 이끌고 있다. 그라운드 안에서는 날카로운 결정력으로 득점을 책임지고 있고, 밖에서는 타고난 리더십으로 동료 선수들을 아우르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대체 불가 자원이다.

로마노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과 종신에 가까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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