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안산 위해 일하는 김명연 뽑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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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 둘째날인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경기 안산선부광장을 찾아 자당 안산병 김명연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
이날 유세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배현진 후보(서울 송파을), 장성민 후보(안산갑), 서정현 후보(안산을)와 선대위 주요 인사, 선거운동원 등 2000여 명이 운집해 뜨거운 응원 열기를 뿜어내 선부광장이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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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4년 간 민주당 무능 입증할 것"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 둘째날인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경기 안산선부광장을 찾아 자당 안산병 김명연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
이날 유세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배현진 후보(서울 송파을), 장성민 후보(안산갑), 서정현 후보(안산을)와 선대위 주요 인사, 선거운동원 등 2000여 명이 운집해 뜨거운 응원 열기를 뿜어내 선부광장이 들썩였다.
한동운 위원장에 앞서 연단에 선 김명연 후보는 "제가 국회로 가면, 안산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살리겠다. 신길온천역부터 상록수역까지 지하화해서 안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겠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또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문화쇼핑센터를 안산에 유치해 수원으로, 서울로 안 가도 안산시민도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하겠다"라며 "저도 죽어라 뛰겠다. 민주당이 4년 동안 안산에서 얼마나 무능했는지 입증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우리가 안산에 이런 걸 하겠다는 거다. 안산에 그냥 꽂히듯이 와서 이재명 대표를 옹위하고 거기에 아첨하려는 사람을 뽑으실 거냐 아니면 이렇게 안산을 위해서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을 뽑으실 거냐"며 "국민의힘은 국민의 눈치만 본다. 국민에게 선택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다"며 김명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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